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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공동체미디어정책 뉴스클리핑 29호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13-04-03조회수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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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TV, 인터넷 기반 라디오 방송 시작]
국민TV가 오늘 오전 6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인터넷 기반의 라디오 방송을 시작한다. 매일(월~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생방송을 진행하며 방송은 팟캐스트 포털사이트
‘팟빵닷컴(PODbbang.com)’을 통해 들을 수 있다.
 
 
[김재철 MBC 사장 해임]
지난 26일,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아래 방문진) 이사회에서 김재철 MBC 사장 '해임안'이 가결되었으며 사실상 해임 상태에 놓여있던 김재철 사장은 27일 오후 스스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방문진이 MBC 사장을 해임키로 한 건 1988년 설립 이후 처음이다. 김재철 사장의 해임안 가결, 그리고 자진 사퇴... 180여 일간의 파업으로 노사 관계가
파국을 맞은 MBC가 해고자 복직, 제작자율성 회복 등 어떻게 정상화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화부, 2013년 업무계획 보고]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장관은 28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문화부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문화복지 확대로 문화가 있는 삶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유아를 위해 내년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1300개소에 예술강사를 파견하고, 2017년까지 전국 초·중·고에 예술강사를 배치한다.
또한 대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관람료를 할인해주는 ‘문화패스’를 도입하고 노인의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감면을 추진하며 극장이 없는 기초 지자체에는 ‘작은 영화관’을 건립해
지역 간 문화격차도 해결한다고 밝혔다.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
강원도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하 전파진흥원),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하 문화진흥원) 등 4개 기관은 29일 도청에서 미디어센터 설립과 운영에
공동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는 전액 국비 59억원을 투자해 춘천 강원창작개발센터 내에 1천522㎡ 규모로 들어서며 올해 말 개관을 목표로 오는 6월 착공할 예정이다.
미디어센터 설립과 관련해 방통위는 60%의 운영비를 부담하며 센터 설립과 운영을 총괄하며 도는 관리 직원 파견을 포함해 운영비 40%를 부담해 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전파진흥원은
도와 방통위로부터 위탁을 받아 사업을 관리·운영하며, 문화진흥원은 센터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공유할 사업을 모색한다.
 
 
[한국독립영화제연대 제작지원 사업 공고]
부산독립영화협회는 2011년부터 전북독립영화협회와 대전독립영화협회와 함께 각 지역 독립영화의 파이를 키우고 작품제작 지원 확대를 통해 유망한 영화 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한국독립영화제 연대를 결성 매해마다 각 지역의 작품제작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제작지원 선정작은 후반제작지원 일체를 지원받아 색보정과 사운드보정을 통해 영화의 완성도를
극대화 할 예정이며 2013년 전북독립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는 혜택도 주어지게 된다.
 
 
[익산여성영화제 4월 11일~13일 개최]
제4회 익산여성영화제가 4월11일~13일까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미쓰 마마' '학교 가는 길' '아버지의 이메일' 등 18편의 장·단편 영화가 무료로 상영되며
영화제 기간에는 이주여성 제작 소품 판매, 즉석 사진찍기, 점자 책갈피 만들기, 수화퀴즈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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