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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제작단소유도예공방 안소영 작가
작성자관리자작성일 2013.10.23조회수1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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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내용
판교 아트로드의 작은 도예공방, 소유도예공방을 아시나요?

청소년과 꿈을 나누는 안소영 작가를 만나보세요.

자막
아트로드25 소유도예공방 안소영 작가편

- 자막 -

(안소영) 850도에 한번 구은 다음에 다시 이틀 동안 식혀요. 그리고 다시 꺼내요. 도자기도 색깔이 요런 식으로 여러 가지야. 도자기를 한번 구운 상태에서

(안소영) 그런데 어떡해. 그릇으론 쓸 수가 없어요! 여기에다 음식을 바로 담으면 아직도 흙과 같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을 해서 식기로는 쓸 수가 (없어요)

(안소영) 단면을 그려. 그래서 여기를 디자인 구성을 하는 거야. 이 윗부분을 어떻게 해도 되고 전체를 이용을 해도 되고 요거를 완벽하게 구상을 한 다음에 그 사람한테 컵을 줄 거야. 그런 여기다가 다시 한 번 옮길 거야. 알겠지.

(안소영/인터뷰) 대학교 때부터 이제 도자기 해서 계속 쭉 하고 있고 이름은 안소영입니다.

(안소영/인터뷰) 막연하게 이제 어렸을 때부터 그림 쪽을 하고 싶었었어요. 하고 싶었는데 대학을 선택을 하면서 뭐가 좋을까 하다 보니까 저는 그리는 거 보다 만드는 걸 좋아 하거든요. 그래서 섬유도 생각하고 하다가 도자기가 약간 불이나 유약이나 이런 것 일 때에 따라서 너무 다양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도자기 색깔에 관심이 많았었어요! 그래서 요거 저것 색깔을 많이 실험해서 해보고, 그래서 대학은 도예과를 선택하게 됐어요.

(안소영) 조선시대 때 일본하고 전쟁 한 거는 다 알지. 그때 선생님 같은 도공들을 잡아 갔어요. 일본으로. 보세요! 여기 있는 이 찻잔이 이 사발이 일본으로 가면서 이두다환이라고 불리는데 일본의 국보에요. 알겠어요?

(백승호/보평중) 드라마에서 본 것 말고는 없는데요! 좀 특별한 기회인거 같아요!

(고정윤/보평중) 수련관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직접 와서 설명도 듣고 체험 같은 것도 해보니까 좀 이해도 잘되고 흥미 면에서도 좋은 것 같아요. 생각 했던 것 보다 훨씬 재미있었고 기회가 있으면 한 번씩은 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김다원/보평중) 직접 해보니까 더 재밌고 좀 뭔가 느낌이 색다른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안소영) 두껍게 칠하면 흙 위에 이물감 흙이 또 올라가는 거야.
(학생) 아 여기가
(안소영) 어 얇게 약 두세 번 정도 칠하는 게 좋아. 두꺼우면 여기가 꺼칠꺼칠 해져서 컵으로 못써 입술이 닿아야 되잖아.

(안소영/인터뷰) 저희 어머니가 메모를 항상 많이 하세요! 그리고 많이 하시고 벽에 항상 그거를 붙여 놓으세요! 항상 보물지도라는 책이 있거든요. 그 책을 봤는데 그게 엄마가 했던 게 구체적으로 나와 있는 거예요. 보드 이용해서 내가 가고 싶은 곳 내가 하고 싶은 것 그런 것들에 대해서 글로 적는 게 아니라 이미지로 해놓는 거예요! 그러면은 머릿속에 계속 그게 들어가 있어서 나도 모르게 무의적으로 생각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거에 대한 계획도 세우게 되고 그 때 처음 이제 중학교 때 부터 하다가 이제 고등학교 때 되면서 구체적으로 하게 됐죠!
제가 그거를 그대로 이뤄야지 이게 아니라 정말 어느 날 보니까 그대로 그렇게 돼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걸로 해서 제가 많이 도움을 받아서 항상 어디 강의 가거나 수업 할 때 그걸 꼭 하게 하거든요. 아이들한테.

(안소영) 그런 꿈의 보드 판이라 그럴까. 그런 거를 했으면 좋겠어! 내가 만일 여행을 가고 싶어. 선생님은 뭐 이집트 유럽 다 해놨어. 그러면 여기서 머릿속으로 생각이 되고 그 밑에 계획을 포스트잇으로 붙이는 거야 알겠어? 선생님은 아직 이집트를 못 갔어! 아직 못 이룬 거야 얘는 아직도 붙어 있어. 내가 이룬 것은 하나씩 띄는데 이게 선생님은 정말 대게 큰 효과를 많이 본 것 같아. 너희들이 생각하는 것을 그냥 머릿속에만 넣지 말고 구체적으로 해서 이미지로 찾아보고 계획도 세워보고 하면 좋을 거 같아.

(안소영/인터뷰) 제가 재능기부를 하는 것은 저희 공방을 조금 알려보자 이런 것도 있지만은 아이들한테 다양한 직업군이 있다는 것을 조금 알려주고 싶어요! 저는 아이들보다도 그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서 어머니들이 아셔야 되는 것 같아요. 왜냐면 너무 아이들한테 경제적인 것 안정된 것 이런 거를 원하는 직업상을 자꾸 심어주시니까 어머니들이 좀 바뀌어서 내 아이가 정말 하고자 하는 것을 선택을 해야지 나중에 돌아가는 수가 있기 때문에 좀 이런 수업을 어머님들이 같이 들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고정윤/보평중) 좋아하는 가수 앨범 표지에요.
(백승호/보평중) 한글사랑 나라사랑 한글사랑을 표현한 거예요.
(고정윤/보평중) 엄청 친절하시고 그리고 설명도 잘 해주시고 그렇게 선생님이라기보다는 약간 언니처럼 알려주셔서 친근한 게 대해 주셔서 좋은 거 같아요!
(백승호/보평중) 도예에 대한 열정이 있는 것 같아요.
(김다원/보평중) 되게 꼼꼼하고 열심히 하시는 것 같고 되게 많이 똑똑하신 거 같아가지고 뭘 많이 물어봐도 다 대답해 주시고.

(안소영/인터뷰) 청소년이나 아이들 수업을 할 때 보면 은 많이 교정이 되요. 아이들은 너무 자신감 없는 친구들도 약간 내가 만든 것에 싯기를 쓰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그리고 약간 산만하거나 주의 집중 안 되는 친구들도 그렇고.
제가 수업한 아이 중에 틱 장애가 있거나 자폐 친구들도 있어요! 그런데 틱 있는 친구들 같은 경우에는 도자기 할 때 틱이 안 나와요. 틱 장애가. 그 정도로 집중도가 높거든요 그래서 틱이 있거나 자폐 친구들 같은 경우도 좀 참여해서 이런 활동을 많이 하면은 많이 교정되는 것을 봤기 때문에 그런 친구들이 참여해도 되게 좋을 것 같아요.

- 자막(다양한 도구들) -

(안소영/인터뷰) 쉬어 가고 조금 즐길 수 있는 곳이 되길 원해요. 그냥 편하게 와서 저희 소유 공방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이 흙 놀이도 할 수 있고 성인 분들 같은 경우는 내가 원하는 그릇을 내 스타일 대로만들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요. 작가들 작품이나 저희 소유 선생님들이 만든 작품을 직접 구매 하실 수도 있고 이제 때때로 계절별로 바뀌는 작품도 볼 수 있어요!

(안소영/인터뷰) 지금처럼 아이들 계속 가르치는 것 하고 싶고 이제는 조금 제 작업을 해서 제가 이제 상품 인테리어소품이나 이런 작업을 해서 제 전시도 하고 제 시간을 조금 가졌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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