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미디어센터 공동체미디어교육에 참여한 청솔 다양한 마을이 10차시의 과정을 모두 마치고,
6월 26일(목)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드디어 공개방송을 진행했습니다.
그동안 라디오프로그램 기획과 대본 작성, 아나운싱 등 라디오방송 제작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배웠는데요,
오늘은 그동안의 결실을 이웃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시간....
방송 직전까지 대본을 다시 정리하고, 준비하는 모습에선 긴장과 설렘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드디어 청솔 다양한 마을팀의 든든한 버팀목, 이우창 복지사님, 훈남 우짱님의 오프닝으로 방송이 시작됐습니다.
연령도, 성별도, 심지어 국적도 다르지만 청솔마을에 대한 애정과 라디오 방송에 대한 열정으로 모인 분들인데요..
첫 방송이지만 누구보다 멋지게, 조금은 서툴지만 정감가는 목소리로 우리 마을만의 라디오 방송을 만드셨답니다.
연습한 흔적이 가득한 대본 보이시죠?? 앞으로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규방송으로 이웃들과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라디오 방송을 이어간다고 하니까요 많은 기대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우리 공동체도 이런 방송 하고 싶다...하시는 분들은 잠시만 기다리세요~ 오는 8월 중순 이후 2014 성남미디어센터 공동체미디어교육 3차 모집을 실시한다는 고급 정보를 드리면서....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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