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라디오스타체험 2013.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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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작성일 2013.07.20조회수4652 |
작품내용
성남미디어센터 라디오스타 체험 2013.03.23(토)
자막
13분 45초
신혜원:
안녕하세요?
저는 라디오 스타의 어린이 DJ 신혜원,
이채린: 이채린
신혜원: 입니다.
2013년 3월 23일 토요일 라디오스타 시작하겠습니다.
이채린:
따스한 햇살과 함께 개학한지도 어느덧 한 달이 지났습니다.
안녕하세요 신혜원씨.
오늘 DJ체험을 하고 있는데요, 기분이 어떠신가요?
신혜원: 가슴이 조마조마거리네요! 채린씨는 어떠십니까?
이채린: 저는 색다른 기분을 체험하고 있어 기쁘네요.
이 체험 방송을 위해 게스트들을 모셨죠?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우선 라디오스타의 엔지니어를 맡고 있는 최선우씨 소개 부탁드립니다.
최선우:
안녕하세요. 저는 성남송현초등학교 6학년 2반에 다니는 엔지니어 최선우입니다.
신혜원: 네! 잘들었습니다. 다음은 게스트 한승연씨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한승연: 안녕하세요 라사뉘라 불리오는 10년뒤엔 라디오 PD가 되어있을 한승연입니다.
최윤희: 네 안녕하세요. 게스트 2 최윤희입니다.
맹건희: 안녕하십니까 저는 인민공화국 민주주의 소학교에 다니는 맹건희 입메다 동지들.
신혜원:
네 만나서 반갑습니다.
그럼 오신 분들을 환영하는 첫 곡 들려드리겠습니다.
레미제라블의 On My Own입니다.
이채린: 마음 속에 있는 한을 풀어드립니다.
라디오 스타의 뒤끝있는 초딩!
안녕하세요 라디오스타의 뒤끝있는 초딩입니다.
그럼 우선 제 스트레스를 먼저 풀어보겠습니다.
저희 학교 컵스카우트, 걸스카우트에서 같이 동계 캠프를 갔던 날입니다..
그 당시 4학년들이 제 친구들이 배고프다고 하니
과자봉지에 있는 과자를 한 웅큼 잡더니 그것을 숙소 바닥에
과자를 던지고 먹으라고 하는 거에요.
그게 정말기분이 나빴었는데
그것을 최윤희 게스트가 주워먹는게 너무 창피했었습니다..
다음 하계캠프를 할 땐 하지 않으실 거죠?
최윤희: 그게 저만 그런게 아니에요 오해하지 마세요. 저만그런게 아니라니까요
다음부턴 안하겠죠 제가 거지도 아니고
이채린: 다음은 최윤희 게스트의 스트레스를 풀어보겠습니다.
최윤희:
네 그다음 전가요? 저야 쌓인 건 많고 많지만
분량을 생각해서 너무 많이 나가도 안되니까
네. 일단 저는 오늘 DJ를 맡은 신혜원씨를 좀 까도록 하겠습니다..
예. 아니. 네 혜원씨가 좋은 분이긴 한데,
가끔 가다보면 네가지가 없다고 할까요?
제가 자기네 집에서 얻어 먹은건 많은데,
저는 왜 아무것도 안해주냐고.
음식같은거 있잖아요.
음식같은거 자기가 대접해 주는데 왜 저는 안해주느냐 그러는 거죠.
아니 저도 해준게 있는데, 쟤도 안해준게 많아요.저만
신혜원: 잠시만요, 지금 그거는 당신이 제가 장난으로 말한건데,
진심으로 받아들여서 그런거에요
최윤희: 당신 얼굴은 완전 썩은 표정이었어요.
진짜 썩은 표정.
이채린: 잠깐잠깐잠깐 그만하시고
맹건희: 흥분을 가라앉히시기 바랍니다.
최윤희: 오늘도 우리집 가서 먹었죠. 그쵸.
아 예 뭐 혜원씨만 쌍인게 아니라 뭐 여기 없는 분들도 쌓인게 많긴 한데,
아무래도 여기 있는 분들 중 한 분만 되야 할 것 같아서
혜원씨와 있던 시간이 좀 있다보니까. 그래도 혜원씨를 까게 되었습니다
네 맘 이해하죠 혜원씨?
신혜원: 아뇨
최윤희; 이해하셔야죠. 착하잖아요.
맹건희: 저게 착합니까?
이채린: 그럼 다 하신건가요?
다음은 맹건희 게스트의 스트레스를 풀어보겠습니다.
맹건희:
저는 마찬가지로 신혜원을 공격할 거에요.
먼저 신혜원은 저나 제 친구들을 보면 사이코패스처럼 옵니다.
전용 무기는 파워 +9999를 착용한 손바닥 무기죠.
싸다귀 스매싱이 제일 아프죠.
물론 제가 놀릴 때도 있지만 그냥 때릴 때도 있습니다.
한승연: 잠깐만요 그거 5학년 때 일이죠?
제 기억에는 맹건희 게스트가 계속 맞을 짓을 하면서 놀려대니까 혜원DJ가 그런걸로 기억하는데요
최윤희: 그러니까요. 그럴수밖에 없었던 상황인 것 같아요. 아까 전에는 까긴 했지만
맹건희: 근데, 그럼 궁금한게, 정세준을 때리지 왜 저를 때립니까?
정세준이 놀릴 때도 있는데 정세준만 때리지 같이있던 저는 왜 같이 때렸나요?
신혜원: 정세준은 너무 날렵하고 맹건희 군은 거북이처럼 느려서요~
이채린: 잠시만요, 저희 시간 상 빨리 넘어가겠습니다.
맹건희: 덤으로 최선우는 그냥 배신 짱! 입니다.
신혜원: 스트레스를 좀 푸셨나요?
신나는 노래를 듣고 다음 코너로 넘어가겠습니다.
악동뮤지션의 다리꼬지 마 입니다.
이채린: 저희의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해드립니다.
라디오스타의 깔깔깔 배잡고 넘어지세요!
신혜원: 안녕하세요 라디오스타의 깔깔깔 배잡고 넘어지세요 입니다.
우선 한승연씨의 에피소드를 들어보겠습니다.
한승연:
한창 다리꼬지마 라는 노래가 유행하던 때였습니다.
떡볶이를 먹는다고 친구와 아딸에 가서 앉아있었지요.
다리가 심심해서 다리를 떨자니 복나간다는 할머니의 말씀이 생각나서
다리를 꼬았습니다.
이쯤 되니까 뭔지 아시겠죠?
저는 다리를 꼬은 채로 앉아 있는데
몇 초 지나지 않아 다리꼬지마 노래가 나오는 겁니다.
디리꼬지마~ 하니까 어딘가 찔리는거있죠.
그래서 스윽 내렸는데 그걸 보고 친구가 엄청나게 웃는겁니다.
그 뒤론 학교에 그게 다 퍼져버렸어요.
맹건희: 축하합니다.
신혜원: 네 아주 즐거운 에피소드 입니다.
다음은 이채린씨의 에피소드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채린: 안녕하세요 제가 심심하여 한승연 게스트와 통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승연 게스트가 알려주었던 얘기 입니다.
한승연 게스트는 언젠가 한승연 게스트의
동생인 한원석의 피아노 연주를 들으면서
발레를 먼저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너무 아닌 것 같아서 헤드뱅잉을 하면서 막춤을 췄다고하였습니다.
거기까지는 즐거웠습니다.
근데 한승연의 친구들이 너는 뭐하는 중이냐고 이런 문자를 보내오니까
한승연 게스트가 자기는 그런 춤을 추고 있다고 말하였는데
친구들의 반응이 안좋으니까 한승연게스트가 답장을 해왔는데
답장 내용이 이것은 어느 발레쇼를 가도 볼 수 없는
경이로우며 나아가리아 폭포를 연상하면서 춘 춤이라고 한 것이 너무 웃겼습니다.
한승연: 이게바로 제 혼이 들어간 춤
신혜원: 네, 이채린씨의 재미있는 에피소드 잘 들어보았습니다.
세번째는 저의 에피소드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5학년 때 한승연씨랑 연진이랑 영재반을 같이 하였는데요,
거기서 상춘의 대회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집에서 프레젠테이션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한승연 어머니께서 귤을 좀 갖다주시는거 있죠.
한승연 어머니께서 한승연의 동생 한우석을 데리러 간다고 나가셨을 때
한승연분이 먼저 쇼파위에 있는 벽에다가 귤을 던지면 맛있다고
귤을 던졌는데 다 터져서
한승연: 잘못했습니다. 엄마
신혜원: 벽에 귤 즙이 묻어있어서 닦았습니다 제가
그 뒤로 저도 같이 했는데.. 죄송스럽긴 하지만 네 여기까집니다.
한승연: 왜 모든 일엔 제가 있는 걸까요?
신혜원: 세번째는 최윤희 분의 에피소드를 들어보겠습니다.
최윤희:
저는 아무래도 겨울 방학 때 영상제작 했던 게
여기선 신혜원씨, 최선우씨, 맹건희씨만 했죠?
여기 오시지 않은 분들도 같이 했었고요.
거기에서 최선우씨와 맹건희씨가 주연을 맡았었는데,
맹건희: 말하지 맙시다.
신혜원: 제발 말해주세요 모르는 사람은 어떻하라고요.
맹건희: 창피합니다. 말하지 마십시오.
최윤희: 정말 열심히 찍었어요. 혜원씨가 촬영을 하고
맹건희씨가 형을 맡고 최선우씨는 동생을 맡았습니다. 체구에 맞게.
근데 맹건희 씨가 맞는 장면이 나와요
언니 두분이 더 있었어요.
언니 두명이 일단 이마를 중지손가락으로 따악~! 밀어요.
밀면 쓰러지잖아요.
그리고 또 어깨를 밀어요. 그럼 발로 막 차는거에요.
그장면이....
그걸 안보시면 모르겠는데 보시면 진짜 짱이에요
최선우: 제 휴대폰에 촬영되어 있습니다!
이채린: 있다면 저도 좀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다 했습니까? 그다음 맹건희 분의 에피소드를 들어보겠습니다.
맹건희: 저는 한가롭게 집에 있었는데 영재가 전화를 왔어요.
윤영재라는 애가. 음식을 사준다 해서 갔더니만
윤영재의 동생 윤정민라고 있는데, 동생하고 그의 형아가
똑같이 칼로 저를 때리더라고요.
이채린: 이건 공포영화인데...
맹건희: 윤영재가 웃으면서 제가 왜 때리냐고 하니까
윤영재가 뿡뿡이의 노래를 부르면서 그냥그냥그냥을 했어요
그리고 정민이가 저를 밟았어요.
이채린: 더 어린 걸로 알고 있는데...
맹건희: 그러니까요. 절 밟아요. 2학년 짜리가.
한승연: 힘이 딸리나보군요.
맹건희: 영재가 몸무게로 저를 누르고 있었어요.
신혜원: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요?
아쉽지만 마지막 곡과 함께 작별인사를 드려야겠네요.
즐거운 새학기 보내시고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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