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제작단쉬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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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작성일 2014.07.22조회수8767 |
작품내용휴일이 생겨도 즐기지 못하는 이들에게 전한다. 색다른 휴일을 보낼 수 있는 방법!
자막
(분:초)
(00:00) <화면 자막있음> (00:26) 아 진짜 쉬고 싶다. (00:29) <화면 자막있음> (01:47) 회원 1 : 그냥 특이하고... 굉장히 믿을만 하다... (01:49) 회원 2 : 새로운 영감을 얻고 싶을 때 (01:52) 회원 3 : 한 번 해보고 싶었어요. 이런 거. 재미있을 거 같아요. 기대하고 왔어요. (02:12) 회원 4 : 제일 먼저 분노캔디를 만들어요. 분노캔디를 만들어놓고 쿠킹클래스에서 과자를 만들어요. 쿠키를 만들어가지고 굽는 동안에 제가 다도 모임을 해요. 다도 모임의 다도를 마시고 쿠키가 다 익었다 싶으면 가지고 와서 쿠키 먹으면서 앞에서 칵테일 만드는 것을 보고 칵테일 보고 마지막에 칵테일을 마시면서 (02:36) 회원 5: 우리가 이제 자기 별명, 자기 이름 쓰시고. '나 요즘 이런 스트레스 받고 있다.' 그런 걸 적는 거예요. 일단 우리 만들죠. 그냥 우리 찰흙처럼 떨어지는 것도 있고 뭉치면 다시 붙어요. 지금부터 이제 메꾸는 거예요. (03:06) 회원 4 : 잘 만들고 계십니까? 회원들: 네 회원 4 : 즐거우십니까? 회원들 : 네 회원 4 : 스트레스는 어떻게 풀고 계십니까? (03:14) 회원 5 : 이게 지금 여러분들의 분노를 형상화하고 있는 거예요. 그 홍.... (일동 웃음) 그 분, 그 분! 근데 있는 힘껏 만드시면 요만하게 돼요. 그게 나쁜 게 아니예요. --------------------------------------------------------------------------------------------------------------------------------------- (03:34) 회원 6 : 사실 여기서 선물포장을 해서 주고 싶은 사람한테 주는 게 이 클래스의 마지막인데 회원 7 : 쿠키 맛은 제가 볼게요. (일동 웃음) 회원 6 : 자 그러면 시작 해볼까요? 회원들 : 네~ 회원 6 : 할 때 제일 먼저 준비할 게 버터예요. 버터는 상온에 두어야 해요. 만져보시면 살짝 말랑말랑해요. 이렇게 두어야 좋아요. 쿠키를 대략 1kg 반죽한다 생각할 때 이만큼 들어가요. 이게 다.... (일동 웃음) 버터가 계란이 물 대신 들어가는 셈이예요. 얘가 믹싱기예요. 얘가 있어야 모든 요리가 편이예요. 특히 베이킹류는 얘가 없으면 다 손 힘으로 한다고 생각하면 돼요. 버터가 녹은 상태이기 떄문에 잘 섞여요. (04:27)어 이거 예쁘다. (04:36)코가 좀 탈 거예요. 그래도 먹을 만 해요. 여기 한 개 더 올릴 수 있어요. 누가 뜯은 거 있어요? 회원 7: 저 다 됐어요. 회원 6: 한 명, 한 명. 회원 7 : 역시 남자는 선착순에 빠른 거 같아요. --------------------------------------------------------------------------------------------------------------------------------------- (05:02)회원 4 : 술은 가득 따라도 돼요. 그럼 술은 가득 따라도 사랑이 넘친다는 말 농담삼아 하는데 차는 가득 따르는 차를 마시는 건 고통이예요. 잡기도 그렇고. 그래서 일단 30퍼센트 정도 남겨놓고 찻잔 줄 때도 차 받침이 있으면 차 받침 들고 하지만 요 끝부분은 안뜨겁거든요? 끝부분을 잡는 거예요. 회원들 : 음~ 회원 5 : 끝에 약간 잔맛이 있잖아요. 회원들 : 네네. 회원 5: 물 주세요. 회원 4 : 이것은 보이차라고요. 보이차 중에서 동그랗게 만든 것을 '병차'라고 해요. 영어로는 '티 케잌'라고 하는데 이거를 보이차를 만들 때 덮는다고 하는데 덮고 난 다음에 가루를 내가지고 이 모양을 만드는거예요. 싸가지고 이대로 보관하는 거예요. 이 카페인이 발효가 되면서 카페인이 날라가고 카페인엔 고삼이라고 해서 떫은 맛 쓴 맛 이게 카페인에서 나오는 맛인데 이게 사라지고 떫은 맛이 단 맛으로 바뀌는거예요. 조금있다 줄 때는 지금 마시는 것만큼 강하진 않지만 엷게 단 맛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06:17) 회원 5 : 요새 스트레스는 긴장? 긴장을 많이 해요. 제가 약간 군중 공포증 그런게 있어요. 아까도 하다가 갑자기 다음주에 뭔가를 발표를 하게 생긴거예요. 그 때부터 갑자기 긴장이 되기 시작하고 회원 8 : 손해과정을 하다가 지금 이제 보험 사기. 그거 하는 팀이예요. 그래서 거기 있는 분들이 좀 많이 드세세요. 회원 5 : 그럴 거 같아요. 보험사기 이런 거면 진짜 악질이고. 회원 8 : 네. 형사 출신이고 막 이런 분들이 있어서 일반 제가 겪었던 회사 사람들이랑은 달라요. --------------------------------------------------------------------------------------------------------------------------------------- (07:12) 회원 5 : 이게 확실히.... 촛불 하나 켰을 뿐인데 지금 이 분을 딱 형상화 한 거예요. 회원 7 : 알아서 판단하시고(일동웃음) 회원 4 : 지금부터는 보이차를 드리겠습니다. 보이차는 약간 뜨겁게 마시는 차고요. 발효차예요. 완전 발효차고 이게 약간 단 맛이 살짝 돌 거예요. 떫은 맛이 거의 없고. 지금 드시는 거는 보이차 중에서도 생차. 어떤 인공적인 가압이나 아니면 발효를 섞지 않고 자연적인 발효로만 만들어진 차예요. --------------------------------------------------------------------------------------------------------------------------------------- (07:59) 회원 9 : 칵테일 워크샵도 같이 하고 있는 김지성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회원 10 : 저는 처음 해보는 거구요. 코너가 많아서 흥미로워서 왔습니다. 오효신이라고 합니다. 회원 9 : 저희는 저희 일 시작할 때는 한 잔씩 먹고 시작합니다. 전날에 것을 해장하는..... 비율은 사실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회원 7 : 손님은 사실 모를 수 있잖아요 칵테일이...... 회원 9 : 아 그러니까 손님이 어떤 류를 해달라고 하면 그것을 다 맞춰서 해줘요. 회원 7 : 원래 술은...(일동 웃음) 회원 9 : 또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바에 놀러가시면 꼭 바에 앉으세요. 왜냐하면 바텐더가 굉장히 심심합니다. 진짜예요. 바텐더가 굉장히 심심합니다. 바텐더는 항상 누군가가 나와 놀아주기를 기다리고 있구요. 그분들은 그게 누가 되건 와주면 굉장히 고마워 해요. (09:09) 회원 9 : 다 했으니까 짠 한 번 하고. 저기 뒤에 또 쿠키가 회원들 : 짠~ 회원 7 : 색깔은 정말 예쁘다. 회원 6 : 네 제가 지금 만들어 놓은 것을 같이 구웠어요. 이렇게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놔도 괜찮아요. 회원 7 : 아무거나 드시지 마세요. 이거 먹다 버린 거 아니예요? 먹다 남은 거 같은데? 회원 11 : 안에 좀 많이 들었어요. 회원 9 : 가운데 좀 넓은 데로 이동할게요. --------------------------------------------------------------------------------------------------------------------------------------- (09;40) 회원 9 : 서른살이 되니까 상대방한테 함부로 말을 못해요. 고작 몇 달 차인데. 회원 9 :모르는 사람들끼리 만났는데 고민하던거 말하고 어느 순간 되면 친구들하고 대화가 잘 안되는 때도 오는 거 같아요. 오히려 낯선 사람들이랑 뭔가 공유되는 사람들끼리 만났을 때가 훨씬 편하더라구요. (10:05) 회원 5 : 지금이 좋은 거 같아요 회원 4 : Ladies and gentlemen~ 쿠키 좀 먹어요. 회원들 : 아 예뻐~ 고맙습니다. 회원 12 : 쉬는시간 프로젝트 칭찬하고 있었어요. (일동 웃음) 찍으셨어요? 다시 한 번~ 회원 4 : 오 예~ --------------------------------------------------------------------------------------------------------------------------------------- (10:36) 회원 7 : 다양한 거 플러스 굉장히 깨달음도 많이 얻은 거 같고 회원 3 : 솔직히 원래 밤새고 놀면 술 먹으면서 쭉 가는데 사람들하고 이렇게 건전하게 놀면서 하는 게 더 좋았고. 회원 6 : 여기계신 분들은 더 쌩쌩해졌네요. 회원 4 : 나랑 오래 있었잖아 회원 6 : 영양제 맞았어요? 회원 12 : 제대로 쉬었잖아요. 회원 5 : 스트레스를 날려버렸어요. --------------------------------------------------------------------------------------------------------------------------------------- 회원들 : 저 모습을 찍으시는거예요? 김현진(대단) : 그렇죠~ 회원 12 : 조금만 더 웃어주세요. 다른 그룹이었지만 조금 어색하더라도. 회원들 : 여기 나와요? 회원 12 : 네 나옵니다. 다 나옵니다. 회원들 : 굳이 찍을 거면 여기가 더 나을 거 같은데... 회원 12 : 제일 조명 잘 받고 있어요. 사진 잘 찍으신다는 분이 지금... 찍겠습니다. 하나 둘. 한 번 더. 하나 둘. 두 번 더. 하나 둘. 회원 4 : 감사합니다. 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원들 :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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