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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제작단[시니어뉴스] 남이섬 외
작성자관리자작성일 2013.12.20조회수7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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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내용
시니어가 전하는 희망뉴스 11월
1. 사회적기업 (주)유스바람개비
2. 명소 소개 - 남이섬의 가을

자막
(김윤종) 안녕하세요 시니어 희망뉴스 김윤종입니다.

(정계옥) 시니어 희망뉴스 정계옥입니다.

(김윤종) 정여사님, 어떻게 조여사님이 안 나오시고 여사님이 나오셨네요.

(정계옥) 안방마님이신 조원자 여사님께서 개인 사정으로 인해 제가 대신 나왔습니다.
스튜디오를 보니까 설레기도하고 기대도 됩니다.

(김윤종) 굉장히 미인이십니다.

(정계옥) 감사합니다,

(김윤종) 여사님. 혹시 사회적 기업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정계옥) 네. 사회적 기업이라고 말은 들었는데요. 그 내용은 확실히 모릅니다.

(김윤종) 우리가 알기로 사회적 기업은 회사의 이익보다는 사회서비스와 공익을 추구하는 기업이라고 합니다. 우리 성남지역에도 기업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 한번 현장으로 나가볼까요?

(정계옥) 네, 그러죠

[쉼과 진로를 찾는 배움의 공간/ 사회적 기업 (주)유스바람개비]

(내레이션) 고등학생들이 스스로 작성한 벤처기업 사업계획서를 발표합니다.
축구화와 밑창갈이 벤처사업, 청소년 카페 등 청소년들이 계획한 사업들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이들의 비전은 얼마만큼의 수익을 냈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느냐는 것입니다.

(인터뷰) 참여를 해보니까 사회적 기업에 대해 토론도 할 수 있었고 사회적 기업가와의 직접 만남을 통하여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서 어떤 식으로 펼쳐 나갈 수 있는지 현실적 대안을 볼 수 있어서..

(내레이션) 성남시 사회적 기업. 주식회사 유스바람개비가 주최하고 있는 청소년 소셜벤처아카데미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바꾸기 위한 사회적 기업가의 정신의 현장 배움터입니다.

(인터뷰) 저희 유스바람개비는 청소년의 직접체험 인턴쉽도 하고 인맥도 쌓고 하면서 현장과 사람을 만나는 이런 직접 체험 진로활동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자기 진로를 결정해나가는 그런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내레이션) 주식회사 유스바람개비가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카페 소리울.
또 다른 20여명의 학생들이 청소년 문화의 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합창, 바이올린 연주, 플롯과 클라리넷 공연, 마술 등 스스로 기획한 공연들을 함께 연주하며 즐기고 있네요.
공정무역 강연, 커피 바리스타 체험도 제공됩니다.
어린 초등학생들도 초대되어 지역화폐, 협동조합 등 어려운 사회적 경제 강의도 열심히 듣습니다.

(성수초 4학년 이지우) 기업에 대해 알 수 있고 사회적 기업은 무엇인지 또 무엇에 쓰이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내레이션) 청소년들이 쉼과 진로를 찾는 배움 공간. 성남시 사회적 기업 주식회사 유스바람개비. 사회적 기업은 지역 사회를 이롭게 하는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시민 그룹에 의해 발촉됩니다.

(인터뷰) 카페 소리울은 공정 무역과 청소년 자립을 지원해주기 위해 만들어진 문화 공간입니다.
(내레이션) 사회적 가치창출의 초점을 둔 사회적 기업.
일반 기업과 달리 소외계층 고용을 위해 이윤을 추구하는 혁신적인 조직으로서 이 사회의 등불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희망뉴스 조상아입니다.

(김윤종) 네. 우리 성남지역에는 청소년 뿐만 아니라 복지,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50개의 사회적 기업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듯 싶습니다.

(정계옥) 그리고, 선생님.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죠.
겨울하면 생각나는 것 있으세요?

(김윤종) 그럼요. 첫 눈, 따뜻한 카페, 특히 겨울 연가가 생각이 나네요.

(정계옥) 겨울연가 촬영지가 어딘지 아십니까?

(김윤종) 혹시 남이섬 아니에요?

(정계옥) 네. 맞습니다. 남이섬은 조선시대 남이장군이 유배생활 했던 곳이라서 남이섬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남이섬의 아름다운 풍광을 촬영해 온게 있습니다. 한번 보실까요?

(내레이션) 단풍으로 물든 가을.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위치한 남이섬으로 떠나봅니다.
이곳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198 북한강변에 있는 남이섬입니다.
조선시대 남이장군의 묘가 있어 유래가 된 남이섬은 호수 한 가운데에 있어 배를 타고 들어와야 합니다. 남이섬은 가을이면 단풍나무는 물론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불락을 이루고 있어 더욱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잘 정돈된 산책로가 있고 호수가에는 은빛 억새가 가을의 정취를 더해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의 소문난 먹거리로는 춘천 닭갈비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송종현) 아주 오랜만에 먹으니까 닭갈비 맛이 가을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기분 좋은 맛입니다.
서울에는 느낄 수 없는 아주 새로운 맛입니다.

(내레이션) 남이섬은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있습니다.
이 곳은 찾는 사람들은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 메타세콰이어를 걸어보기도 하고 남이섬을 추억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주상우) 가을이 무르익었습니다.
저물어가는 가을을 찾기 위해서 이 곳 남이섬을 찾았습니다.
남이섬에는 온갖 단풍들이 아름답게 풍경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곳에는 각 국에서 온 많은 외국인들과 가을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모여 아주 즐겁고 행복한 풍경을 즐기고 있습니다.

(내레이션) 다양한 숲길과 고운 단풍, 호수와 이루어진 남이섬은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김윤종) 영상이 참 아름답네요.
저 섬을 보니까 예전에 아내와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을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계옥) 저도 남이섬 강변길을 걸으면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전부가 한 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김윤종) 날이 추워지긴 했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탄천길을 걸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정계옥)네. 그렇네요

(김윤종,정계옥) 이번 희망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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