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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제작단(2013.05) 사진전 시간을 담다
작성자관리자작성일 2013.08.18조회수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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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내용
성남미디어센터 1층 사진첫걸음반 강좌 수강생들의 사진전시회 취재

자막
내레이션 :

이곳은 성남 미디어 센터 1층, 멋진 작품들이 전시 중입니다.
전문 사진 작가의 작품 같지만 사실은 성남 시민들의 작품입니다.

[인터뷰]

저희 사진전 제 1회 주제를 <시간을 담다>로 정했는데요.
사진이라는 것은 순간의 소중한 장면을 영원으로 남기는 작업이잖아요.
그래서 <시간을 담다>를 통해서 자기가 생각하는 시간을
사진 한 장에 담아내는 작업을 하려고 했어요.

내레이션:

사진반 이름은 visugraphy 인데요, 라틴어 visus와 graphy의 합성어로
사진을 통해 꿈을 표현한다는 뜻입니다.

사실 이 전시회를 처음부터 기획한 것은 아니였습니다.

[인터뷰]

마침 우리가 수업중에 출사를 가게 되고 출사를 다녀와서 과제를 드렸거든요.
과제를 한 것을 사진을 봤는데 자기들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었어요.
자신들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찍었는지
다른 수강생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여기서 끝내지 말고 이거(전시회)를 한번 만들어보자.
보여드려보자. 다른사람들한테.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래서 진행하게 됐어요.

내레이션:

수강생들은 어떻게 이 강좌를 찾게 되었을까요?

[인터뷰]

평소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 근처에 사진 학원이나 마땅히 배울 데가 없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사진 강의 한다는 그리고 집 가까운데서 한다는 얘길 듣고
이렇게 와서 수강하게 됐어요

내레이션:

전시회를 열게 된 수강생들 소감은 어떨까요?

[인터뷰]

자기가 찍은 사진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감상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에게 특별한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현장음]

할머니 제가 찍은 거에요

[인터뷰]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가 같이 사진을 배우고 그 배운 것을 바탕으로 전시회를 했다는 것이
수강생분들에게도 큰 성취감을 주고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이 저로서는 너무 기분 좋은 것 같아요.
대부분 사진을 배우고 싶어하는 입구에 있으셨던 분들이에요.
거기서 항상 언저리에 있으셨는데 제가 지금 생각으로는 이 분들에게 문을 열어드린 것 같아요.
지금은 일단 문을 열어드렸고 이분들이 한발짝 들어오신 것 같아요.

내레이션:

사진에 관심은 많지만 막상 도전하기는 부담스러웠던 분들
성남 미디어센터 사진반에서 함께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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