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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제작단[시니어희망뉴스]1편 - 건강하게 살아요
작성자관리자작성일 2013.07.10조회수7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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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니어희망뉴스]1편 - 건강하게 살아요

    [시니어희망뉴스]1편 - 건강하게 살아요

    - 제작자
    김윤종, 조원자 외
    - 제작일
    2013.5
    - 작품길이
    6분 48초
    - 태그
    노인 , 실버 , 건강 , 뉴스 , 시민제작단


작품내용
시니어가 전하는 희망뉴스 1편,
노년을 건강하게 보내는 비결이 무엇일까?

성남미디어센터 시니어가 카메라를 들고 출동~~
탄천에서 매일 새벽 운동을 즐기는 배드민턴 모임과 파크골프장을 찾아갔다.

자막
[시니어 희망뉴스] 1편 건강하게 살아요

김윤종: 성남미디어센터 실버제작단 김윤종입니다.

조원자: 조원자입니다.

김윤종: 안녕하세요 여사님, 요즘 날씨가 좋은데 어디 좋은데 다녀오셨습니까?

조원자: 그러게요. 저도 여기저기 다니고 싶었는데, 겨울에 너무 집에만 있었더니
다리도 아프고, 몸이 잘 안따라줘서 그랬네요. 좀...

김윤종: 그런데 갑자기 무리해서 운동하면 큰일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평소에 체력을 많이 보강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조원자: 네, 그래서 운동이나 좀 해볼까 생각 중인데요
혼자하자니 심심하고, 어디 가서 배워보려니까 젊은 사람들이 많을 것 같구요.
고민 중인데요

김윤종: 제가 들어보니까 우리 실버제작단 중에서 아침 운동을 열심히 하는 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가 그분이 어떻게 운동하는지 들어볼까요?

조원자: 네, 그게 좋겠네요. 먼저 영상 만나볼까요?

[제목 : 건강하게 살아요]

나레이션: 분당구 정자 3동 숲속 공원에 있는 노인 전용 배드민턴 운동장입니다.
이곳은 여러 운동 기구들을 갖추고 있으며 '하얀집'이라고 불리는 휴게실과
통나무로 지어진 부속 공간도 있습니다.

이 곳에서 많은 노인들이 매일 아침 배드민턴으로 체력을 키우며 건강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노인의 건강 유지에 꼭 필요한 운동도 재미가 있어야 오래 지속할 수 있습니다.
배드민턴은 순발력과 많은 체력을 필요로 하므로 노인 체력에 맞게 변형된 3인 대 3인 방식 등
옛날 방식의 게임 룰을 적용하여 진행합니다.

파란 하늘에 셔틀콕에만 집중하게 되어 걱정 근심은 다 잊게 되고,
운동의 즐거움은 배가 됩니다.

[화면전환]
아침에 와서 웃음으로 시작해서 저기 시설되어있는 운동기구에서 몸을 풀고,
그리고 다 같이 배드민턴을 시작합니다.

[운동장 역사]
이 운동장은 1997년에 성남시가 코트장 두 개를 만들어 준 것에서 시작해 배드민턴 그룹이 탄생되었습니다.

[클럽의 자랑]
우리 크럽은 깨끗하고 우아한 자연 환경 속에 있으며
특히 주위에 운동기구가 잘 준비되어있는 그런 크럽입니다.

이른 아침 노인 회원들이 나오셔서 몸과 마음을 다지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주로 하는 좋은 크럽입니다.

[회원수와 연령분포]
회원은 30여명이고 나오는 회원은 50% 정도.
회원 연령은 86세 85세 70대가 중간을 이루고요 또 60대도 있습니다.

[남성 최고령 회원]
저는요 85세이고 배드민턴 경력이 30년 입니다.

[배드민턴의 장점]
파란 하늘에 하얀 공이 떠다니거든요, 거기에만 집중하다보니까 우리 머리가 깨끗해져요
몸도 깨끗해지고... 그것이 배드민턴을 계속 하는 묘미입니다.

조원자: 화면만 보아도 건강해지는 기분이네요. 저도 내일부터 꼭 운동을 시작하겠습니다.

김윤종: 그러세요? 사실 저도 요즘 새로운 운동을 배우고 싶어요.
저희 실버들에게 건강에도 좋고 같이 즐길 수 있는 그런 운동이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조원자: 그럼 골프에 도전해보시죠. 수내동에 가면 파크 골프장이 있다고 하네요.

김윤종: 아 그래요? 그럼 영상 한 번 같이 볼까요?

[제목 : 탄천 공원에서 골프 쳐요]

나레이션: 탁 트인 넓은 잔디밭 편한 운동복 차림의 사람들이 짧은 크럽으로 골프를치고 있습니다.
멋드러진 스윙솜씨가 보통이 아니고요 고수부지에는 예쁜 꽃들이 한창입니다.
싱그러운 초여름 태양 푸른잔디 위의 파크 골프 일반 골프장이 부럽지 않습니다.

[인터뷰-동호회감사 김달주]
파크골프라는 것은 원래 전부다 골프와 똑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규정도 똑같고 치는 것도 똑같습니다.
(하지만) 골프는 골프장에서 쳐야 하고
파크 골프는 조그만한 공원을 조성해서 이 골프채 하나를 갖고 공이 조금 커요

[성남시 파크골프장]
나레이션: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파크골프장.

2005년 12월 개장 이후 성남생활체육협의회가 운영하는데
한 해 이용 인원이 만 팔천 여명에 달해 새로운 생활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특히, 실버들에게 큰 인기인데요 수내동 탄천 공원에 있어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거리도 짧아 신체에 무리가 안가며 이용료는 2천 원으로 비용에 부담도 없다고 합니다.

노인들에게 필수적인 유산소 운동 심폐기능 강화에 아주 좋은 운동이라고 합니다.

나이들면서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약해지는 느낌.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생활 스포츠 파크골프. 이제 탄천에서 골프치며
내 건강 내가 지키면 좋겠습니다.

희망뉴스 조상아입니다.

김윤종: 이렇게 좋은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참 가까이 있었네요 앞으로 많이 이용해야겠습니다.

조상아: 운동으로 건강도 찾고 즐거움도 찾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네요
오늘 정말 많은 정보를 얻어갑니다.

김윤종: 앞으로도 이렇게 유익한 소식을 많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상아: 지금까지 성남미디어센터 실버제작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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