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제작단[시니어희망뉴스]2편 - 미디어와 즐거운 실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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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작성일 2013.07.10조회수8221 |
작품내용시니어가 전하는 희망뉴스 2편 [미디어와 즐거운 실버들] 젊은이들만 미디어를 즐기라는 법 있나? 스마트폰과 영상제작, 우리도 할 수 있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의 여가생활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곳,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을 소개합니다. 자막
[시니어희망뉴스] 2편 미디어와 신나는 실버들
-스튜디오- 김윤종: 안녕하세요 성남미디어센터 실버제작단 김윤종입니다. 조원자: 조원자 입니다. 김윤종: 조여사님 지난 5월에 희망뉴스를 진행하고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어떠셨어요? 조원자: 처음 카메라 앞에 서니까 부자연스러워서 제대로 잘 안되던데요 김선생님은 자연스럽게 잘 하시던데요? 김윤종: 그래요? 주변에서는 조여사님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이거 너무 저희끼리 자화자찬 하는게 아닌까요? 그런데 조여사님 스마트폰 쓰고계세요? 조원자: 예 사실 망설이다가 얼마전에 스마트폰을 하나 샀는데요. 전화 말고 달리 쓰는게 없습니다. 김윤종: 사실 저도 그렇습니다. 근데 젊은 사람들이 요즘 전화기로 이것저것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실버들도 배우면 참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조원자: 그럼요 저희도 실버제작단 활동하면서 컴퓨터도 다루고 미디어와 친해지고 있잖습니까? 김윤종: 네 그래서 오늘은 저희처럼 미디어에 관심이 많은 실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영상을 보실까요? [미디어와 즐거운 실버들] -실버영상반수업- 나레이션: 노인들이 영상 제작, 편집 교육에 열심입니다. 쉽지않은 내용이지만 강사 선생님의 강의에 집중하는 모습은 대학 영상학과 강의실과 다름없습니다. -실버스마트폰 교육장- 나레이션: 아래층에서는 스마트폰 교육이 한창이네요. 노인들이 웹 서핑도 하고, 동영상, 음악도 척척입니다. 첫 화면은 대부분 손자나 가족사진으로 장식했네요. 카카오톡에서 친구들과 대화하며 아주 즐거워 합니다. 밖에서는 노인들이 캠코더로 동영상을 찍고 있습니다. 연출, 감독, 배우 등 독립영화제작사 부럽지 않습니다. [인터뷰-이희영(금광동)] 요즘 카메라도 흔하고, 찍을 거리도 많고 그렇게 하다보면 나중에 할리우드에서 부르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종남(수내동)] 스마트폰 교육을 받다보니까 와이파이라는 것이 있어서 공유기로 사용하기에 상당히 편리하고 집에서 컴퓨터하고도 같이 공유를 하기 때문에 나레이션: 작년 12월에 개관된 성남 미디어센터. 성남 시민이면 누구나 SNS, 스마트폰, 영상촬영과 제작 라디오 등 다양한 미디어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특히 실버들을 위한 미디어 교육과 서비스가 전국 제일입니다. 노인미디어교실, 실버영상제작단 등 거의 전문가 수준의 실버들이 성남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영상에 담고있습니다. 노인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은 인기 최고입니다. [인터뷰-이관배(구미동)] 상당 분량의 사진을 찍어서 집에 왔는데 촬영하는 기술이 서툴 뿐 아니라, 계획없이 찍었기 때문에 이것을 좀 보기 좋게 편집을 해서... 나레이션: 이제는 성남시민 누구나 다양한 미디어를 배우고 쓸 수 있는 곳. 나 스스로 재미있는 영상물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공간. 실버들을 위한 미디어문화 활동 기반은 앞으로 성남시를 문화 창조도시로 만들어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희망뉴스 조상아입니다. -스튜디오- 조상아: 미디어와 친해진 실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저도 용기를 가지고 스마트폰 사용에 도전해봐야겠어요. 김선생님께서는 하루 일과를 어디에서 보내시나요? 김윤종: 저는 복지관이나 문화의 집에서 노년을 잘 보내고 있습니다. 조상아: 성남에는 구 단위로 노인 복지관이 있어서 저도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분당 노인 종합 복지관은 전국에서 최고의 시설과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김윤종: 그래요? 어떤 곳인지 참 궁금하네요 실버제작단이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갔다고 하니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분당노인종합복지관] 나레이션: 이곳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탄천변에 위치한 분당노인종합복지관입니다. 이 지역에 사는 많은 노인들이 은퇴로 생긴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자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복지관 소개- 관장 이용창: 저희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2008년도에 설립되었습니다. 현재 저희 복지관에는 1만 3천명의 분당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등록되어 있고요.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하루하루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셔서 그게 쌓여서 바람직한 노후생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우리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서 복지관 내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한 100개 정도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요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2년도 보건복지부에서 전국에 있는 250개의 복지관을 평가 했는데 거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복지관 이용방법- 평생교육팀장 신승연: 분당노인복지관은 취미, 여가, 교양증진, 건강증진 그리고 평생교육프로그램 등 10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외에 동아리 활동이나 어르신들이 외부에 나가셔서 봉사활동을 하시는 문화예술단 또 다양한 외부 활동들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우리 어르신들께서 분당노인복지관을 이용하고자 하시는 분이 계시면 1년에 3번의 수강신청이 되고 있습니다. 그 기간에 오셔서 신청을 하시면 성남시 거주하시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시니까 많이 참여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레이션: 이곳에서는 노인들의 욕구와 특성에 따라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관심있는 학문을 배워 지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고 좋아하는 운동으로 건강을 챙길 수도 있어 매일매일을 즐겁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이렇듯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가 ~의 장소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연습 및 공연화면- -스튜디오- 김윤종: 은퇴 후 노인들은 소외감이나 외로움을 많이 느끼기 마련인데 이처럼 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 가면 심심할 겨를이 없겠습니다 조상아: 네, 탁구, 댄스와 같은 운동에서부터 오카리나, 사진 취미교실까지 없는게 없어요. 분당구 뿐만 아니라 수정구 중원구에도 노인복지관이 있다고 하니 가까운 복지관을 찾아가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김윤종: 시니어가 전하는 희망뉴스는 여기까지 입니다. 여러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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