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네마) 효녀심청
- - 상영기간
- 2015-06-03 ~ 2015-06-03
- - 관람료
- 1,000원
- - 관람정원
- 98명
- - 장르
- 드라마
- - 상영등급
- 전체 관람가
- - 상영시간
- 1회차 상영시간 : 14:00
- - 상영장소
- 미디어홀
효녀심청
한국 120분 1972.11.17 개봉 [한국] 전체 관람가
감독 신상옥 출연윤정희, 김성원, 신성일
1973년 제10회 청룡상 여우주연상(윤정희) 수상, 제23회 베를린영화제 출품.
관람료 전석 1,000원(비지정석)
홀아버지 심학규에 대한 효성이 지극한 청이는 공양미 삼백석을 시주하면 아버지가 눈을 뜰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도사공의 제숫물이 되어 인당수에 몸을 던진다. 그러나 하느님의 은혜로 다시 인간으로 환생하여 마침 바닷가에 나왔던 왕의 왕비가 된다. 청이에게서 그 동안의 연유를 들은 왕은 맹인잔치를 베풀어 심봉사를 찾는다. 며칠 후 그리던 아버지를 만난 청이는 심봉사를 끌어안고 아버지라고 부르짖는다. 그 소리에 심봉사는 눈을 뜨고 그 자리에 모인 맹인들도 이 바람에 모두 눈을 뜨게 된다. 또한 심한 가뭄에 오랫동안 기다리던 비도 쏟아지니, 나라 안에는 환희가 넘치고 태평성대를 구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