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다큐영화제 우수작) 소리를 찾아서
- - 상영기간
- 2015-04-29 ~ 2015-04-29
- - 관람료
- 무료
- - 관람정원
- 98명
- - 장르
- 다큐멘터리
- - 상영등급
- 전체 관람가
- - 상영시간
- 1회차 상영시간 : 19:00
- - 상영장소
- 미디어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성남아트센터 미디어홀에서 상영하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우수작 상영회는 성남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관람신청을 하시면 무료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잔여석에 대하여 당일 현장에서 입장하실수 있습니다. 관람은 신청자 우선으로 진행합니다.
소리를 찾아서 Soundtracker , 2010
다큐멘터리 미국 82분
2010 | 82min | HD | Color
제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섹션 상영작
제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 감독 니콜라스 셔먼
니콜라스 셔먼은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작가이다. <소리를 찾아서>의 제작과 연출 이외에도프레데릭 막스의 최근작 의 사진감독으로 참여했으며 마야 린의 마지막 기념작 에도 참여했다.
니콜라스 셔먼은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작가이다. <소리를 찾아서>의 제작과 연출 이외에도프레데릭 막스의 최근작
<작품 소개>
20대 후반 녹초가 된 몸을 뉜 들판에서 우연히 폭풍우 소리를 ‘온몸으로’ 들은 고든 햄튼은, 이후 30년간 미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라지는 자연의 소리를 녹음한다. 매년 이러한 소리를 찾아 떠난 여행은 희열과 고통이 함께 하는 시간이다.
20대 후반 녹초가 된 몸을 뉜 들판에서 우연히 폭풍우 소리를 ‘온몸으로’ 들은 고든 햄튼은, 이후 30년간 미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라지는 자연의 소리를 녹음한다. 매년 이러한 소리를 찾아 떠난 여행은 희열과 고통이 함께 하는 시간이다.
온갖 난관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원하는 소리를 녹음하는 것이 불가능해진 상황을 맞이하면 비탄에 잠긴다. 그에게 소리는 단지 어떤 물체에서 발생한 물리적 진동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소리는 세상과 자신을 연결시켜주는 그 무엇이다. 따라서 소리를 찾아 떠난 여행은 스스로 이야기하듯 혼자와 대면하는 일종의 수행이고 자연에 경배하는 순례이다.
혼자 자연 속에 있는 것이 외롭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는 되려 묻는다. 오히려 수백만 명이 같이 사는 대도시에서 당신은 더 외롭지 않냐고. 이 다큐멘터리는 순전히 귀를 위한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틈틈이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들려오는 온갖 소리의 향연 - 새의 노랫소리, 코요테가 구애하는 소리, 파도소리, 기차가 지나가는 소리, 바람에 출렁이는 밀밭의 소리 등 - 에 흠뻑 빠지는 것 하나로도 족하겠다.
관람료 :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