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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극장

궁금하신 점은 문의하세요. 문의전화:031) 724-8370, 운영시간:화~금 10:00~22:00,월, 토 10: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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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 생긴 작은 극장
특별한 영화와 즐거운 이야기가 흐르는 미디어홀로 오세요.

(청춘시네마)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지난상영작 기획상영회

(청춘시네마)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 상영기간
2015-04-15 ~ 2015-04-15
- 관람료
1,000원
- 관람정원
98명
- 장르
멜로/애정/로맨스
- 상영등급
전체 관람가
- 상영시간
1회차 상영시간 : 14:00
- 상영장소
미디어홀

사랑방손님과 어머니.jpg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1961)  Mother and a Guest
 
초등학생관람가
대한민국
102분
1961-08-26 개봉
 
감독 신상옥
각색 임희재
제작사 신필림
출연 최은희, 전영선, 김진규, 한은진, 도금봉, 김희갑, 신영균, 허장강 
장르멜로드라마 | 문예

줄거리
 

 할머니(한은진), 어머니(최은희), 식모(도금봉)가 모두 과부라서 ‘과부 집’이라고 불리는 옥희(전영선)네 집에 외삼촌(신영균)의 친구 한 선생(김진규)이 하숙생으로 들어온다.
 아빠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여섯 살배기 옥희는 한 선생을 아빠처럼 따른다. 옥희 엄마와 한 선생은 남몰래 서로에게 연정을 품고, 옥희는 그런 두 사람 사이를 오가며 서로의 마음을 전달한다.
 옥희에게서 한 선생이 삶은 달걀을 좋아한다는 말을 들은 옥희 엄마는 그의 밥상에 삶은 달걀을 올리고, 그날부터 매일 집에 들르게 된 홀아비 계란장수(김희갑)는 식모 성환댁과 서로의 처지를 위로하며 정을 쌓는다.
그리고 이윽고 계란장수의 아이를 임신한 성환댁은 그와 재혼해 옥희네를 떠난다. 어느 날 옥희의 외삼촌이 찾아와 옥희 엄마에게 재가를 권하고, 할머니는 섭섭한 마음에 몸져눕지만 결국 옥희 엄마의 재가를 허락한다.
 때마침 한 선생은 옥희를 통해 옥희 엄마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는 편지를 보내지만, 옥희 엄마는 시어머니와 옥희를 걱정해 한 선생의 사랑을 거절한다.
한 선생은 서울에 계신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에 서울로 떠날 채비를 하고, 그가 떠나는 날 옥희 엄마는 찬장에 남은 달걀을 삶아 옥희를 통해 그에게 건넨다.
그리고 옥희와 함께 뒷동산에 올라 한 선생이 탄 기차가 떠나는 것을 지켜본다.
 
 
포스터 웹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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