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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극장

궁금하신 점은 문의하세요. 문의전화:031) 724-8370, 운영시간:화~금 10:00~22:00,월, 토 10: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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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 생긴 작은 극장
특별한 영화와 즐거운 이야기가 흐르는 미디어홀로 오세요.

청춘시네마 <남과 북> 지난상영작 기획상영회

청춘시네마 <남과 북>

- 상영기간
2014-06-24 ~ 2014-06-24
- 관람료
1,000원
- 관람정원
97명
- 장르
드라마
- 상영등급
15세 관람가
- 상영시간
1회차 상영시간 : 14:00
- 상영장소
2014.06.24 성남시민회관 소극장

5-6월포스터.jpg

한국 전쟁 당시 한창 적과의 대치가 치열한 어느 날 이대위(최무룡 분)의 부대에 북한군 소좌 장일구(신영균 분)가 투항해 온다. 장일구는 고은아(엄앵란 분)란 옛 애인을 찾아 투항했다며 그녀를 찾아주면 중요한 작전 정보를 알려 주겠다는 조건을 내건다. 한편 이 대위는 장일구가 찾는 애인 은아가 바로 자신의 아내임을 알고 고민하다 이 사실을 사단 작전 참모 권중령(남궁원 분)에게 알린다. 사단으로 연행된 장일구는 고집을 꺽지 않는다. 결국 작전 참모는 그 제안을 수용하고 부하들을 시켜 이대위의 아내인 은아를 부대로 데려오도록 한다. 드디어 은아를 만나게 된 장일구는 은아가 이미 결혼했음을 알고 흐느껴 우는 은아 앞에서 비탄에 빠진다. 그러나 은아의 남편이 자신을 처음 체포한 이 대위임을 안 장일구는 이 대위와 은아에게 서로 행복하라며 자신이 양보하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이대위는 부상 당한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은아에게 그녀의 애인이 살아오면 그녀를 놓아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오히려 자신이 물러나겠다고 한다. 그 후 장일구는 은아가 키우고 있는 자신의 아들도 만나지만 아버지임을 밝히지는 못한다. 그러다 이 대위는 북한군과의 교전 중 사망하고 그 사실을 안 장일구도 슬퍼하다 절벽에 몸을 던져 자살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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